광역토론토 콘도가격 가장 저렴한 곳
마캄, 노스욕등 70만달러 넘어, 오샤와 가장 저렴
김원홍 기자 ([email protected])
(토론토) 광역토론토(GTA)에서 가장 콘도가격이 저렴한 지역은 어디일까?
지난해 3월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으로 내집 장만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진 가운데 부동산정보사이트 ‘와히(Wahi)’가 GTA 콘도 가격 정보를 발표했다.
‘와히’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GTA 주요지역 중 콘도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오샤와로 평균거래가는 50만 5,191달러였다.
이어 욕지역이 56만 3,431달러, 클래링턴 59만 4,335달러, 스카보로 59만 4,903달러, 브램턴 61만 1,756달러로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토론토 다운타운과 옥빌 콘도가격은 99만 1,034달러로 가장 비쌌다.
또한 마캄 77만 2,884달러, 벌링턴 75만 4,043달러, 노스욕 72만 4,208달러로 상위권 지역 평균 콘도은 70만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김원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