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각 도시별 주택 구매를 위한 소득 범위는?
출처: cbmpress toronto
Zoocasa는 최근 토론토를 포함한 캐나다의 16개 도시를 분석하여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 아파트의 가격을 소득 상위 50%에서 상위 0.1%까지 다양한 소득 집단과 비교했습니다. 이 연구를 통해, 잠재적 구매자들이 토론토에 단독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수입이 상위 1%에 속해야 한다는 사실에 드러났습니다.
각 지역별 ‘주택 구매 가능성’은 해당 지역의 기준가격으로 집을 사기 위해 ‘어느 정도의 소득이 필요한지’로 측정되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의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20%의 다운페이먼트, 30년 분할상환 및 4.69%의 이자율로 가정해 Ratehub 계산기를 사용하여 계산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2023년 2월 토론토의 단독주택 기준 집값을 $1,294,100으로 정의했습니다. 해당 금액에 따르면, 단독주택을 구입하려는 구매자는 수입 상위 1%에 속하거나 또는 연 $200,063의 수입이 있어야 합니다. 토론토 타운하우스의 기준 가격인 $796,000의 매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소득 상위 5%에 속하거나 연 $123,075의 수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론토 콘도의 기준 가격은 2023년 2월에 695,000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구매자가 소득 상위 10%에 속하거나 연 $107,438의 수입이 있어야 해당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범주에서 토론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유일한 다른 캐나다 도시는 밴쿠버로, 밴쿠버는 2023년 2월 단독 주택의 기준 가격이 181만 1,900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연 소득 $280,125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