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캐나다인구 105만명 늘었다.(캐나다한국일보)

통계청 “역대 최대폭 증가”


원동력은 신규이민자 4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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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의 인구가 105만 명 늘어나면서 연간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에서 축구팬들이 캐나다팀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의 인구가 100만 명 이상 증가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국의 인구가 전년보다 105만110명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년간 전국의 인구가 1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는 역대 최대폭 증가에 해당한다.

또 인구성장률 2.7%는 1957년의 3.3% 이후 최고치라고 통계청은 덧붙였다.

인구증가의 원동력은 단연 신규이민자였다.

지난해 캐나다가 받아들인 새 이민자는 43만7,180명이었다.

한편 올해 1분기 기준 캐나다 인구는 3,956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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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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