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모저모***
- 온타리오 정부는 ‘주 정부 자체 이민자 지정 프로그램(PNP)”을 통해 광역 토론토 외곽지역에 최저 20만 달러를 투자할 경우, PNP 대상으로 이민을 받아들인다고 노동장관이 발표를 했습니다. 목표 인원은 100명으로 예상합니다.
- 최근 온타리오 정부가 1,186명의 이민 후보자에게 주정부이민 초청장을 발부했습니다.
- 이민수속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입국 규제등 방역 지침과 해외 주재 이민 담당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차질이 있어 처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민 대기자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 연방 자유당 정부의 이민문호 개방 정책에 따라 새 이민자 유입이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에 주택시장의 열기도 한층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자 유입은 산업 전반에서 필요한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신규 인력인 이민자에 대한 개방 정책은 불가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토론토의 렌트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시작후 하락했었던 렌트비가 최근엔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런 상승세가 내년에도 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광역 토론토의 주택시장이 또 다시 집값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여기가지 상황으로 봐서 내년에도 캐나다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계절적 영향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신규 주택 착공이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기지의 까다로운 정책으로 인해 팔고자 하는 리스팅 수도 계속 줄어 들고 있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팔고, 새로운 주택을 사고 싶어도 모기지를 받을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세대가 많습니다. )
- 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내년 9월까지 현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래전부터 캐나다는 미국경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국가입니다.
***최근의 경험담***
*1주일전에 타운하우스 분양 사무실을 방문하고, 모델하우스도 보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분양 후 10일간의 쿨링오프 피리어드 (계약후 아무 조건없이 캔슬이 가능한 기간)가 있습니다. 타운하우스에서 10일간의 시간을 주는 경우는 다소 드물지만, 계약금과 함께 워크시트 접수를 해야만 홀드를 해 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고객님은 가족과 상담을 하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몇일 후 타운하우스 분양을 결심하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가격이 그새 5만불이 올랐습니다.
* 하우스 분양 센터를 찾고, 하우스 분양할 곳의 사이트를 둘러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로 결정하기 힘들어 하십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금액이기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시간중에 가격이 다시 올랐습니다. 사고자 하는 필지도 이미 팔린 상태입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콘도의 분양이 시작되었습니다. 500개가 넘는 워크시트가 들어왔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를 믿고 워크시트를 넣으신 고객분들은 유닛을 받으셨습니다.
*최근에 저희에게 매매를 내 놓은 집들은 단 2~3일만에 좋은 가격으로 거래되었습니다. 고객님의 만족도가 높으십니다. 집의 리터치부터 홈 스테이징, 그리고 클로징까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능력있는 부동산 리얼터를 찾고 계시다면 지금 전화 주십시요.
**동감하는 기사 내용**
자녀에게 해선 안되는 최악의 부동산 조언
캐나다) 캐나다에서 집을 장만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토론토에서 집장만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집장만에 대해 부모가 자녀에게 조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할 필요가 있다.
최근 부동산 전문업체 스트라타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해 준 최악의 부동산조언 세가지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완벽한 집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라”.
완벽한 집을 찾고 기다리는 사이에 누군가 집을 사버릴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조언이 아니다.
두번째는 “고의적으로 낮은 견적을 내라”.
부동산 시장은 생각보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낮은 견적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세번째는 “영원히 소유할 집을 구매해라”.
나쁘지 않은 조언이긴 하지만 부동산 가치가 높은 토론토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운 사항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평균 약 13만달러를 증여해 부동산 구매를 돕고 있다”며 “이런 상황들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 거품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성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