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월 신규주택 건설 감소(중앙일보 토론토)
전달 대비 11% 하락, 21만 3,865채
(캐나다) 지난 3월 캐나다 신규주택 공사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모기지공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간 캐나다 신규 주택 건설은 모두 21만 3,865채로 전달의 24만 927채와 비교해 11% 정도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지역의 경우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19만 2,545채로 2월보다 12%나 줄었다.
주택별로는 단독주택 착공률이 16% 하락했으며 다세대 주택의 경우 11% 감소했다.
6개월 평균 착공건수는 3월 기준 24만 669채가 줄었으며 토론토 등 일부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신규주택 착공률이 하락했다.
김원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