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석양안의 저 높은 빌딩은 155 레드페스의 정확히 반년전인 2017년 10월 21일의 공사 상황입니다. 뼈대위에 살을 붙이고 있는 상황이지요.

그 앞에 초록 빛 바닥이 150 레드페스의 기초 공사 모습입니다. 그럼 6개월이 지난 2018년 4월 21일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150 레드패스는 9층 슬라브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155 레드페스는 중요 공사는 다 끝났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서 있으며, 이미 입주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로햄튼 길위의 서쪽에서 바라본 사진들입니다.

 

코너를 돌아 레트패스상에서 찍은 150 레드패스와 155 레드패스의 모습입니다.

 

155와 150 레드패스도 한 때 판매가 지지부진하다가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오면서 좋은 경기를 타고 판매 완료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프리미엄이 좀 붙었으나, 그래도 구매자들은 남는 장사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올초에 다시 만난 이 동네에 거주하시는 제 손님 부부께서는 155 빌딩이 제대로 형체를 갖추어가자, 마지막까지 망설이다가 구매를 포기한 것을 많이 후회하시더군요. 그래도 그대신 다른 좋은 프로젝트들을 나중에 구매하셔서 다행이기는 합니다. 어쨋든 외관이 든든하게 느껴지는 빌딩들입니다.

다음 엡데이트 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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