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지역별 집값 상승폭과 가계별 연소득 비교

출처: cbmpress/toronto

Zoocasa는 최근 GTA(Greater Toronto Area)의 30개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여 가계별 소득으로 얻은 세후 소득과, 집값 상승으로 인한 이득을 비교하여 주택 가치가 어떻게 증가했는지를 분석했습니다.

해당 연구는 GTA 전체의 중위 주택 가격(median home prices)의 손익을 분석하여 가구별 세후 중위 소득(median after-tax household incomes)의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중위 주택 가격은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데이터로 작성되었으며, 세후 가구 수입은 캐나다 통계국에서 발표된 내용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20개 GTA 시장에서 2022년 집값이 수익의 절반 이상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cugog와 Richmond Hill 두 시장은 집값이 중위소득의 100% 이상 상승했습니다. 리치먼드 힐의 주택 가격은 91,706달러 상승했으며 이는 중위 소득 8만 9천 달러의 103.04%에 해당합니다. 조사에 따르면 중위소득 비율로 집값이 가장 상승한 지역은 Peel로 $94,000 중위 소득의 91.58%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주택 가격이 주택 소유자 중위 소득의 9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센트럴 토론토는 71.35%의 증가로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상승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토론토 이스트의 집값은 중위소득 74,000달러의 100% 가까이 올랐고 중위 주택 가격 변화는 73,571달러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가계소득이 집값을 웃도는 곳은 Caledon, King, Uxbridge 3개 시장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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